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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인터뷰42

[KJY 만난 사람들] 지역 원천 문화 발굴의 중요성, 성북동을 만나다 [인터뷰모음집] 성북동은 조선시대와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역사 문화자원의 보고로 표현되며 지난 2013년 11월 역사 문화지구로 지정됐다. 조지훈, 이태준, 박태원, 염상섭, 김광섭, 장승업, 김용준, 김환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의 교류와 창작활동의 장이었으며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인 한양도성의 출발점으로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훈민정음 해례본을 비롯해 고려청자, 혜원 신윤복의 풍속도 등 국보 12점, 보물 10점을 소장한 간송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김영배 전 성북구청장에게 성북동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성북동은 역사 문화자원의 보고다 성북동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각국 정상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의 정취를 보여줄 수 있는 한국가구박물관, 시인 백석과 자야 김영한의 러브스토리와 법정 스님의 무소유 정신이 깃든 길상사.. 2021. 12. 21.
[KJY 만난 사람들] 재난 안전 기술로 세계 시장 진출, '선진 ERS' 강해일 대표 개미는 더듬이로 먹이를 찾고 위험을 감지한다. 흔히 개미들의 이동 행렬을 통해 날씨를 예견하기도 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이처럼 ‘위험에 대한 감지 능력’이 있다면 재난에 대해 미리 대처할 수 있고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경주나 포항, 제주도에서 제법 규모가 큰 지진이 발생하면서 우리나라도 자연재해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는 것이 드러났다. 벤처기업 ‘선진 ERS’은 재난의 상황에서 사물 인터넷(IOT)를 통해 실제 위급 상황에서 대피에 도움을 줌으로써 재난과 인재로부터 인명을 보호할 수 있는 ‘착한’ 개발하고 있다. '선진 ERS' 강해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재난안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자연재난부터 사회 재난까지 폭넓은 시장이 재난안전 시장입니.. 2021. 12. 20.
[KJY 만난 사람들] 국제사회에 단색화를 알리다, 윤진섭 전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장 정권이 바뀔 때마다 문화 정책이 바뀌게 되면 비전 있는 문화 정책을 세울 수가 없다. 뭐든 기획하면 단기로 하게 되고 중장기 프로젝트를 하기 어려운 구조다. 그런 부분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 윤진섭 작가의 말이다. 그는 한국의 단색화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린 주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2년 국립현대미술관 초빙 큐레이터로 한국의 단색화전을 기획하며 단색화의 명칭을 'Dansaekhwa'로 표기해 공식화한 점이 크게 주목받았다. 홍익대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 대학원 미학과에서 문학석사, 호주 웨스턴 시드니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장, 국제미술평론가협회 부회장 등을 맡으며 미술 평론계에서 입지를 구축했다. 지난 2000년 광주 비엔날레 특별전 ‘한일 현대미술의.. 2021. 12. 17.
[KJY 만난 사람들] 청년 농부들과 함께하는 팜 마켓 , 용인 베이커리 카페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지역을 연결하는 상생경영한다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고 해 찾아가 봤다. 용인 도심에서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외곽 지역에 위치한 용인 베이커리 카페 'a loaf slice piece(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다. 가족이나 연인이 차를 끌고 와 잠시 머물다 가기 좋은 입지 여건을 갖춘 이곳은 탁 트인 논과 밭으로 뒤덮인 주변 경관을 보노라면 절로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지는 기분이 든다. 거리를 걷다 발길 닫는 대로 들어설 수 있는 도심의 카페와는 전혀 다른 정취가 느껴진다. 용인 베이커리 카페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이소영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어 봤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안 농부 팜 마켓에 관심이 많다. 용인 청년 농부들과 이 앞에서 ‘빵긋마켓’을 진행했다. 고객도 농부도 함께 ‘빵긋빵긋’ 웃자..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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