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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ESG 산업설계, 지방도시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콜라보뉴스 지방소멸이라는 단어가 더 이상 비현실적인 경고로만 들리지 않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28개 지자체 중 절반 이상이 ‘소멸 위험 지역’에 해당하며, 일부 지역은 이미 인구의 자연감소와 유출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청년은 떠나고, 고령화는 가속되며, 경제가 멈춰서는 이 악순환 속에서 지방도시들은 생존을 위한 새로운 해법을 절실히 찾고 있다.그 대안 중 하나로 주목받는 것이 바로 ‘ESG 산업설계’다. ESG는 더 이상 대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서에만 등장하는 단어가 아니다.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축으로 한 산업생태계 재구축은 지방도시가 처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제공한다. 해외 사례는 이미 속도를 내고 있다. 몬트리올, 오울루, 바이에른주 등은 ESG 원칙을 지방정부 정책에 .. 2025. 5. 29.
[ESG리포트] 2030년까지 ESG ETF 시장 1조 3천억 달러 전망…연평균 10% 성장 #콜라보뉴스 ▲(이미지 출처=픽사베이)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이 오는 2030년까지 1조 3,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블룸버그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ESG ETF 운용자산은 연평균 약 1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향후 5년간 꾸준한 확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또한,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는 ESG 투자 시장이 2023년 25.1조 달러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18.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79.7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특히, 미국 정부 기관이 주도하는 1.8조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한 채권 시장은 전체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이는 세계적인 친환경 규제 강화, 투자자들의 지속가.. 2025. 5. 27.
[ESG콘퍼런스] 153에너지솔루션, ESG 경영 성과로 기업 이미지 강화 콜라보뉴스·ESG콜라보클럽에서 주최한 제4회 ESG콘퍼런스에서 주식회사 153에너지솔루션의 오재일 대표이사가 최근 이병진 국회의원으로부터 상생경영과 ESG 선도,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 표창장은 지속 가능한 경영과 환경 보호에 앞장선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오 대표이사의 헌신과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주식회사 153에너지솔루션은 지난 9년간 전기차 보급을 위해 충전기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기업이다. 그러나 충전기 보급 사업 중 설치의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직접 전기공사업을 추가하여 설치까지 담당하며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에 기여해왔다. 또한 현장에서 들려오는 입주자대표회의(입대위), 관리소장, 과장 등의 의견을 경청하며 전기차 화재에.. 2025. 3. 6.
[콜라보마인즈] 대중교통·자전거 이용 챌린지… 친환경 이동으로 ESG 실천하기 대중교통·자전거 이용 챌린지, 탄소배출 절감환경부, 승용차 1대 이산화탄소량 약 4.6톤대중교통 이용 시 60%, 자전거 이용 시 100% 절감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이 중요해지면서,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중교통·자전거 이용 챌린지’가 주목받고 있다.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과 친환경 이동 수단을 활용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이고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실천이 가능하다.환경부에 따르면 승용차 1대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은 약 4.6톤에 달한다. 이는 대중교통 이용 시 60%,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100% 절감할 수 있는 수치다. 특히 도심 내 교통체증 완화, 대기오염 저감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이 챌.. 2025.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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