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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11

[콜라보뉴스 ESG인터뷰]건설 품질 관리, 국민 안전을 위한 필수 투자 김영섭 회장 사단법인 한국건설품질협회의 김영섭 회장은 현재 건설업계의 구조적 문제와 품질 관리의 부실함을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변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품질 관리가 소홀히 이루어질 경우 발생할 사고와 경제적 손실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 직결됩니다. 김 회장은 품질 관리자의 처우 개선과 독립적 운영을 통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김 회장은 품질 관리가 단순한 비용 절감 차원을 넘어 국가의 미래와 국민 안전에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품질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건축물의 수명을 100년 이상으로 연장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30년 이내에 재건축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경제적 낭비뿐만 아니라 구조적 안전에도 큰 위험을 초래합니.. 2025. 1. 6.
신뢰와 지속 가능성의 경영: 롯데칠성음료의 ESG 리포트 #콜라보뉴스(CollaboNews) ​롯데칠성음료는 2040년 탄소중립 목표를 중심으로 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체계를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 신설과 ESG 추진 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사적으로 ESG 전략을 실천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은 지속 가능성을 향한 롯데칠성음료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RE100(Renewable Energy 100%)에 가입하며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화물 전기차 시범 도입,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이행 강화, 전기차 도입 확대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친환경 패키징 분야에서의 혁신은 주목할 만하다. .. 2024. 12. 19.
COP29, 파리협정과 미국의 재선택…기후 변화 대응 향방은? 구온난화와 이상기후 현상이 심화되며 국제사회가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 세계 2위 온실가스 배출국인 미국의 정책 변화가 파리협정과 글로벌 기후 협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2017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파리협정 탈퇴를 선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1년 취임 후 재가입을 결정하며, 탄소 배출 저감과 청정 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기후 변화 대응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은 국제사회에 신뢰를 회복시키는 계기가 되었다.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되며 다시 파리협정 탈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국제적 신뢰를 약화시키고, 기후 협력의 주요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 2024. 12. 13.
[기자칼럼] LNG의 환경적 영향과 재생 가능 에너지로의 전환 필요성 액화천연가스(LNG)는 많은 사람들이 청정에너지로 오해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 자원이다. LNG는 천연가스를 낮은 온도로 냉각시켜 부피를 줄여 수송이 용이하도록 만든 에너지 형태지만, 그 사용이 기후 변화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특히, LNG의 생산과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이 기후 변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LNG가 청정에너지로 간주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때문이지만, 그 뒤에 숨겨진 심각한 문제는 메탄 배출이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80배 이상 강력한 온실가스로, LNG의 생산 및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량이 줄어들지 않으면, 지구 온난화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다. LNG 사용이 증가한 2005년부터.. 2024.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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