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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 만난 사람들] 중증장애인 고용 창출, 에덴복지재단 정덕환 회장 장애인들을 달리 보지 말아 줬으면 좋겠다. 다른 존재가 아닌 같은 처지로 보고 편하게 대해 달라는 것이다. 너무 의식하고 조심하다 보면 그게 오히려 장애인들에게 상처가 되기도 한다 전도유망한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출신인 정덕환 에덴복지재단 회장. 그는 고등학생 시절 연습경기 도중 불의의 사고로 하루아침에 전신마비 장애인이 됐다. 실의에 빠지기도 했지만 정 회장은 그런 절망적인 상황을 오히려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고 평생을 장애인 복지와 재활 지원에 헌신해왔다. ​지난 1983년 에덴복지재단을 설립, 유아에서 성인까지 전 연령의 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한 활동에 전념해왔으며, 특히 2015년 중증 장애인의 평생일터 행복공장 만들기 운동본부를 출범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중증장애인의 고용 .. 2021. 11. 23.
[KJY 만난 사람들] 전통농업연구소 안철환 대표 "도시농업 일자리 창출 모델 만들 것" 전통농업연구소 안철환 대표는 토종 종자의 보존과 전통농업의 복원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열렬한 도시농업 활동가이자 농부다. 지금은 흔히 쓰이는 도시농업이란 용어도 안 대표가 지난 2004년부터 도시농업 운동을 기획하고 추진해 온 결과로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자리매김한 것이다. 오랜 기간 도시농업 운동에 매진해 온 그의 주 관심사는 우리 농업을 살리는 근본적인 방안이다. 그에 대한 고민에서 비롯된 것이 토종 보존과 거름 순환이다. 그가 운영 중인 전통농업연구소를 통해 토종 종자를 보존해 종자주권과 농부권을 확보하고 순환적 방식의 농사법을 보급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토종 작물의 상품화, 무동력 자연순환 퇴비통 및 생태뒷간 보급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생태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는 그를 만나 남다.. 2021. 11. 22.
[KJY 만난 사람들] 유진섭 정읍시장..민본애민(民本愛民) 정신 정치는 ‘약자가 눈물을 흘리지 않는 세상, 사람이 먼저인 세상, 빈부와 직업에 상관없이 모든 이들이 공정하게 누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시민)이 국정(시정)의 근본이며, 국민(시민)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이 으뜸이어야 한다는 세종대왕의 민본애민(民本愛民)정신도 늘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뜨거운 열정과 소년 같은 웃음, 그리고 보듬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서슴없이 다가가 손을 잡는 유진섭 정읍시장에게 마음의 온기가 느껴졌다. ‘변화와 희망이 있는 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는 그가 지방정부 우수 정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읍은 예부터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농산물 특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정읍시가 품질을 보증하는 농축산물에만 사용을 승인.. 2021. 11. 18.
[KJY 만난 사람들] 박지원 국정원장 "전기 자동차, 인공지능 등 미래 먹거리 투자" 일본 정부의 무역보복은 자유무역으로 경제를 지탱하는 일본에 분명 해가 됩니다. 이는 결코 한국에 취할 태도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국익이 걸린 외교 문제인 만큼 대통령과 정부는 외교적 방법으로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한일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이 중재 역할을 해야 합니다. 정부가 일본의 경제 보복과 맞물린 러시아·중국의 독도 도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외교·안보 현안도 집중적으로 논의해야 합니다 ​ 국내 원천기술 확보.. 기술의 자립도 높여야 박지원 국정원장은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타격을 경험 삼아 앞으로는 다변화되는 무역 상황을 대비해 반도체를 비롯한 전기 자동차, 인공지능 등 미래 먹거리의 국내 원천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기술의 자립도를 높여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우리나라는 타국..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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