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콘퍼런스] 콜라보뉴스 김재훈 상임고문, 지속가능한 경영 해법을 모색하다

콜라보뉴스 ESG콜라보클럽이 주최한 제4회 ESG 콘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ESG 선도와 환경보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한국환경공단 표창장이,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 기업에게 브랜드대상 상패가 수여되었으며 이 시상은 콜라보뉴스 김재훈 상임고문이 직접 진행했다.

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는 가운데 메타지원경영단 대표이자 콜라보뉴스 김재훈 상임고문이 맞춤형 ESG 솔루션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ESG 전략 수립, 실행 컨설팅, 지속 가능 보고서 작성 등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기업의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특히 탄소 배출량 모니터링, 친환경 제품 개발,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 등 실질적인 ESG 도입 방안을 제시하며 기업들이 자연스럽게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SG 교육 및 컨퍼런스를 통해 중소기업의 ESG 도입을 촉진하고 업계 전문가들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콜라보뉴스 김재훈 상임고문

 

김재훈 상임고문은 발표식에서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과 중소기업 ESG’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ESG 경영 원칙과 인식에 대한 우리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ESG 경영은 유엔이 지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개선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경제 체제이기 때문에 무역 환경과 수출 시장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으며, 이에 따라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SG의 세 가지 축을 설명하며, Environmental(환경)은 환경 파괴, 기후 변화, 자원 고갈, 공해 문제를 개선하는 책임을, Social(사회)은 인권 보호, 사회 환원, 노동 환경 개선을, Governance(지배구조)는 지배 구조 개선, 부패 방지, 경영 투명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또한, ESG 경영이 2025년부터 205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동참해야 하는 기후위기 대응 전략임을 강조했다.

특히, ESG 경영이 제조업에 국한되지 않고 물류업, 마케팅, 프랜차이즈 업계까지 적용돼야 하며, 탄소 배출 감축과 재생에너지 도입을 통해 GWP(Global Warming Potential) 지수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일부 대기업 물류 분야에서는 고배출 냉매 사용을 점진적으로 규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율촌 법무법인이 진행한 글로벌 로펌 회의에서 EU의 새로운 ESG 규제와 CSRD(지속가능보고서) 기준이 한국의 수출 경쟁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내용을 소개했다. CSRD 지속가능보고서는 규제 기준과 면책 조항, 주제별 표준 기준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EU 국가에서의 수출이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패널티까지 부과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U 국가들은 2027년까지 관련 법안을 준비 중이며 203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 상임고문은 “한국은 5대 교역국가로서 ESG 규제를 준수하지 않으면 수출이 어려워질 것이며, 기업들은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ESG 경영에서 RE100(재생에너지) 도입만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인권 보호 및 사회 환원, 지배구조 개선 등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대기업의 ESG 공시 계획에 중소기업 지원 정책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며, 정부와 국회가 이를 철저히 검토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소기업이 ESG 경영을 추진하는 데 있어 자금과 여건이 부족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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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콘퍼런스] 콜라보뉴스 김재훈 상임고문, 지속가능한 경영 해법을 모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