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콘퍼런스] 전기차 화재 대응 선도하는 (주)153에너지, ESG 경영 인정받다

콜라보뉴스와 ESG콜라보클럽이 주최한 제4회 ESG콘퍼런스에서 (주)153에너지의 전금희 대표가 환경 보호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주)153에너지가 지속 가능한 경영과 친환경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환경 보호와 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주)153에너지는 최근 충남 아산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진압에 기여하며 자사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11월 14일 오전 2시 14분경 해당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7대와 소방관 85명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이 과정에서 (주)153에너지의 질식소화포가 사용돼 화재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해당 사례를 바탕으로 (주)153에너지는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자동 낙하 질식소화포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자동 낙하 장치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반응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전기차 화재 대응의 실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주)153에너지는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이다. 전기차 화재 예방 및 진압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 ▲질식소화포 ▲주수관창 ▲자동 낙하 질식소화포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 상가, 오피스텔, 빌딩 등 다양한 시설에 맞춤형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인프라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와 대기오염 문제가 대두되면서 파리협정에 따라 우리나라도 친환경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전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인 과제가 되었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153에너지솔루션(대표 오재일)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시작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주)153에너지솔루션은 고객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충전기를 설치하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 화재 관련 뉴스가 증가하면서 설치된 충전기 사용 고객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껴 빠르게 화재 대응 제품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주)153에너지(대표 전금희)는 여성기업이자 벤처기업으로 성장하며 화재 대응 제품의 제조와 생산까지 ESG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주)153에너지가 개발한 질식소화포는 산소를 차단하고 화재가 다른 차량으로 번지는 것을 막으며 배터리 열의 온도를 빠르게 낮추는 기능을 갖고 있다. 실험 결과 750도 이상의 열에서 질식소화포를 덮으면 20분 만에 100도까지 온도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23년 아산 아파트 화재 사고 현장에서 직접 사용되어 2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하는 데 성공하며 제품의 성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주)153에너지는 전기차 배터리 손상으로 인한 수질 오염 문제를 방지할 수 있는 주수관창을 개발했다. 주수관창은 소화전과 연결하여 차량 밑으로 물을 분사해 배터리의 온도를 신속히 낮추는 제품으로, 환경 보호를 고려한 친환경 소방 솔루션이다.

(주)153에너지가 개발한 확장형 주수관창은 특허받은 제품으로 차량 바퀴 밖으로 확장되어 수벽을 형성함으로써 배터리 열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다수의 노즐을 장착해 기존 제품보다 더욱 신속하게 차량의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과거에는 전기차 화재 진압이 어렵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주)153에너지의 질식소화포와 주수관창을 통해 효과적인 화재 대응이 가능해졌다.

(주)153에너지솔루션과 (주)153에너지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며 친환경 기술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환경 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수행하는 ESG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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