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콘퍼런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메시지… 각계 리더들의 축사

제4회 ESG 콘퍼런스가 콜라보뉴스 ESG 콜라보클럽의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ESG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각계 리더들이 축사를 통해 ESG의 필요성과 향후 과제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경자 전 서울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ESG의 개념과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ESG를 100이라고 한다면 저는 솔직히 10밖에 모른다"며, "여러분은 ESG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스스로 자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에게 ESG 관련 상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왜 ESG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며 "국민들이 ESG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기업이 투자를 망설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ESG 교육 운동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창덕 나주대 총장은 영상 축사와 함께 축사 전문을 통해 ESG의 중요성과 법제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이번 ESG 행사를 다시 한번 축하한다"며 "정부는 ESG 딥페이크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 지원과 시스템 일원화를 추진해야 하며, 국회도 관련 법 제정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ESG 경영과 AI 기반 딥페이크 예방은 5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한국 ESG 딥페이크 예방 경영에 있어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총장은 축사 전문을 통해 "수출 시장에서도 ESG 딥페이크 예방 시행 여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서 이번 행사는 큰 의미가 있으며, ESG 딥페이크 예방 경영이 한국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욱 콜라보뉴스 자문위원은 제4회 ESG 콘퍼런스 및 시상식에서 지속 가능한 ESG 실천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최근 글로벌 경제와 ESG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글로벌 AI 패권 경쟁, 인플레이션 등은 우리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ESG 콜라보클럽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명제를 설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탄소 감축, 친환경 에너지 전환, 공정하고 포용적인 사회 구축을 위한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ESG 교육과 인식 확대를 위해 자문위원, 회원사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ESG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 개최될 ESG 경영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각계 리더들은 ESG의 본질적 이해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 교육과 정책이 더욱 활성화될 필요성이 강조된 만큼, 향후 ESG 콜라보클럽이 어떤 변화를 이끌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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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콘퍼런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메시지… 각계 리더들의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