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위작가1 [KJY 만난 사람들] 국제사회에 단색화를 알리다, 윤진섭 전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장 정권이 바뀔 때마다 문화 정책이 바뀌게 되면 비전 있는 문화 정책을 세울 수가 없다. 뭐든 기획하면 단기로 하게 되고 중장기 프로젝트를 하기 어려운 구조다. 그런 부분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 윤진섭 작가의 말이다. 그는 한국의 단색화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린 주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2년 국립현대미술관 초빙 큐레이터로 한국의 단색화전을 기획하며 단색화의 명칭을 'Dansaekhwa'로 표기해 공식화한 점이 크게 주목받았다. 홍익대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 대학원 미학과에서 문학석사, 호주 웨스턴 시드니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장, 국제미술평론가협회 부회장 등을 맡으며 미술 평론계에서 입지를 구축했다. 지난 2000년 광주 비엔날레 특별전 ‘한일 현대미술의.. 2021. 12.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