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8 [기자칼럼] 골목상권을 살리는 ESG, 착한 소비의 힘 #콜라보뉴스 ESG 경영이 기업 전반에 확산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선택이 지역경제 회복에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단순한 가격 경쟁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소비 패턴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상공인들도 ESG 관점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자영업자는 약 570만 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20%에 달한다. 하지만 고금리·고물가·소비심리 위축 등 복합적 요인으로 지난해 대비 평균 매출은 약 15% 하락했다. 프랜차이즈 및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 심화도 골목상권 위축의 주요 원인이다.이런 상황에서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은 소상공인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2025년부터 친환경 포장재 사용, 지역.. 2025. 6. 2. [기자칼럼] ESG 산업설계, 지방도시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콜라보뉴스 지방소멸이라는 단어가 더 이상 비현실적인 경고로만 들리지 않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28개 지자체 중 절반 이상이 ‘소멸 위험 지역’에 해당하며, 일부 지역은 이미 인구의 자연감소와 유출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청년은 떠나고, 고령화는 가속되며, 경제가 멈춰서는 이 악순환 속에서 지방도시들은 생존을 위한 새로운 해법을 절실히 찾고 있다.그 대안 중 하나로 주목받는 것이 바로 ‘ESG 산업설계’다. ESG는 더 이상 대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서에만 등장하는 단어가 아니다.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축으로 한 산업생태계 재구축은 지방도시가 처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제공한다. 해외 사례는 이미 속도를 내고 있다. 몬트리올, 오울루, 바이에른주 등은 ESG 원칙을 지방정부 정책에 .. 2025. 5. 29. [기자칼럼] 정치 참여율 하락하는 청년층, 그 배경을 들여다보다. #콜라보뉴스 2024년 4·10 총선 투표율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투표율은 각각 45.5%, 52.6%로, 전체 평균 투표율(67.0%)에 크게 못 미쳤다. 정치 참여의 핵심 계층으로 꼽히는 청년들이 점점 투표소에서 발길을 돌리고 있다는 방증이다. 그 원인은 단순한 무관심이 아닌, 구조적 불신과 피로감, 제도적 결핍에 뿌리를 두고 있다.한국청년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청년 삶의 질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년 응답자의 62.1%는 “정치권이 청년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정치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 아니라 정쟁의 도구로 전락했다는 인식이 팽배한 것이다.특히 여야를 막론하고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청년 인재 영입’이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지 않으면서, 정치에 대한 신뢰는 더욱 떨어.. 2025. 5. 28. [ESG리포트] 2030년까지 ESG ETF 시장 1조 3천억 달러 전망…연평균 10% 성장 #콜라보뉴스 ▲(이미지 출처=픽사베이)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이 오는 2030년까지 1조 3,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블룸버그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ESG ETF 운용자산은 연평균 약 1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향후 5년간 꾸준한 확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또한,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는 ESG 투자 시장이 2023년 25.1조 달러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18.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79.7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특히, 미국 정부 기관이 주도하는 1.8조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한 채권 시장은 전체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이는 세계적인 친환경 규제 강화, 투자자들의 지속가.. 2025. 5. 27. 이전 1 2 3 4 5 ··· 6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