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Y 만난 사람들] 의료산업의 글로벌화, IBS 임플란트 왕제원 대표

㈜이노바이오써지(대표 왕제원)는 임플란트 수술방식에 있어 여러 가지 문제점과 치과의사와 환자에게 불편을 준다는 점을 ‘Innovative Bio-freindly Surgery'라는 모티브로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생체 친화적인 수술법과 그에 따른 수술기구 및 새로운 디자인의 픽스처, 새로운 개념의 보철 시스템 등 임플란트 전반적인 제품에 대한 독자개발하고자 지난 2008년에 설립됐다. IBS는 세계 4번째 원천기술 보유사로 의료산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다

 

 

무한 경쟁의 시대,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 세계를 향해 더 큰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에게 지금 요구되는 것은 글로벌 경쟁력. ㈜이노바이오써지(이하 IBS 임플란트)는 강력한 성장 아젠다를 통해 글로벌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선순환의 산업구조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IBS 임플란트는 수술 방식에 있어 여러 가지 문제점과 치과의사와 환자에게 불편을 준다는 점을 ‘Innovative Bio-friendly Surgery'라는 모티브로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생체 친화적인 수술법과 그에 따른 수술기구 및 새로운 디자인의 픽스처, 새로운 개념의 보철 시스템 등 임플란트 전반적인 제품에 대한 독자개발을 통해 글로벌 산업 육성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국·내외에 IBS implant 제품을 판매 중이며 현재 ISO13485인증, CE 및 FDA 인증 등을 마치고 미국, 캐나다, UAE, 대만, 우크라이나, 인도, 중국, 이란 등 세계 각국에 수출 또는 인증절차가 진행 중이다.

​국내적으로는 임플란트 수술에 있어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국 세미나를 펼치고 있으며, 동시에 탄탄한 매니아 층을 기반으로 국내 사용자들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IBS implant는 현대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개념과 실제 이뤄지는 임플란트 시술간의 불합리한 점을 바로 잡아 임플란트 수술의 성공만이 아니라 장기적인 보철 성공을 이끌어 내는 새로운 임플란트 수술법을 IBS implant 세미나를 통해 모든 치과 의사들에게 알리고 있다.

​IBS implant 세미나는 기존의 임플란트 세미나에서 임플란트 치료에 대해 제시하는 방향과는 다른 방향의 새로운 콘셉트를 가지고 기존의 시스템의 단점에 대한 완벽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시스템은 제한된 적응증의 임플란트 수술을 위해 이미 30여 년 전에 개발됐으며 그에 따른 수술은 골 중심의 수술인 반면에 IBS implant 세미나에서 소개하는 Dual Surgical System은 모든 케이스의 환자에게 적용하는 현대 임플란트 치료 개념에 맞는 새로운 임플란트 치료법이다.

​현대 임플란트 치료의 개념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보철 중심의 임플란트 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개념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많은 연구자들이 이야기해왔다.

​또한 환자들의 임플란트에 대한 열망과 임상가들의 시도는 이미 골 중심의 임플란트 수술로는 충족시킬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보철중심의 임플란트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자 임플란트 임상에서 나타나는 뼈의 상태를 여섯 가지로 분류하고 그 여섯 가지의 뼈 마다 장·단점을 분석해 수술의 성공만이 아니라 보철의 장기적인 성공까지 이룰 수 있는 차별화된 수술법을 제시한다.

 

 

▲ 경쟁제품과의 차별성

​IBS implant의 Dual Surgical System은 임플란트 전문의는 물론 임플란트 시술을 처음 접하는 임상가에게도 손쉽고 정확하며 안전한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도록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타사 임플란트 시스템은 여러 차례 드릴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환자의 자가골을 파괴하는 방식으로 성공적 수술을 위해 뼈의 충분한 높이와 폭에 의존해왔다. 하지만 IBS implant의 제품은 골 중심이 아닌 보철 중심의 수술법으로 환자의 자가골을 최우선으로 보존하기 위한 유일한 수술법이다.

​정확한 수술을 위해 각 수술마다 환자 개인의 골질을 고려하여 수술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뼈의 높이와 폭에 의존해왔던 기존 시술과는 달리 그로 인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수술 시스템이 완성되어 있다.

​이러한 제품들과 임플란트 시스템이 시장에 나오기까지는 왕제원 대표의 치과의사로서의 수많은 임상 경험과 현신적인 제품에 대한 무한한 열정이 밑바탕이 되었다. IBS implant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국내외 약 100여개의 특허와 연결되어 IBS implant 제품에 독점성을 부여하고 있다.

 

 

▲ 국내외 진출 현황

IBS implant는 지금까지도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추세다. IBS는 세계 4번째 원천기술 보유사로 의료산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다

 

​▲ 경쟁우위 요소

​경쟁우위 요소로는 IBS implant 가 개발한 Dual Surgical System과 각종 특허권을 가진 제품들이 있다. 타사의 기존 제품들은 기존의 Branemark이라는 의사의 술식에 의존해 있었다면, IBS implant의 제품들은 ‘Bio-Friendly Concept'을 기반으로 환자에게는 빠른 치유와 상대적으로 적은 통증을, 시술자에게는 환자에게 가장 알맞은 수술법을 선택할 수 있음과 동시에 빠르고 쉬우며 정확한 수술을 가능하도록 해준다.

​또한 임상가의 시술이 효율적이고 정확할 수 있도록 타사와는 다른 혁신적 시스템을 제공한다. 그리하여 궁극적으로 타사 시스템으로는 고난이도인 수술도 단시간에 아주 쉬운 방법으로 접근이 가능하게 되고 그만큼 환자의 회복도 빠른 결과를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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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임플란트 왕제원 대표

 

 

IBS 임플란트 왕제원 대표는 혁신적 임플란트 시술법인 ‘Dual Surgical System’의 개발자로써 국내외의 임플란트 시술에 관심이 있는 치과의사들과 관련자들에게 가장 혁신적이며 모든 임상 케이스에 적용하고 환자의 손상을 최소화 하며 손쉬운 수술이 가능한 수술법을 세미나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러한 세미나를 통해 평소 임플란트 수술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던 의사들이 ‘Dual Surgical System’을 활용해 어려운 케이스도 손쉽게 해결하게 됐다. 또한 기존의 임플란트 제품들의 단점을 해결한 여러 가지 특허 받은 제품들을 의사들에게 공급하므로써 더욱더 좋은 수술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시판 중인 일체형 임플란트인 Magicore는 기존의 일체형 임플란트가 지닌 한계점을 완벽히 해결한 제품으로 시장에서 그 열기가 굉장한 제품이다. 게다가 지난 2013년 하반기에 개발이 완료되고 시판되고 있는 Magic Mushroom 등 임플란트 보철물에 대해서도 획기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을 선보여 업계에서 지속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2014년에는 국내에서 약 90회 이상의 세미나를 전국 광역 단위로 지속적으로 개최했고 해외에서도 약 10회 이상의 교육을 진행했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많은 의사들과 관련 업계 및 학계에서 이노바이오써지의 'IBS implant' 브랜드를 알게 돼 시장의 활성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원광대학교와의 MOU를 통해 학술적 이론을 세계화해 세계 임플란트의 표준이 되고자 노력 중이다.

​지난해에는 서울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참가해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고 직접 임플란트 실습에 참관해 교육을 하는 한편 치과 신문에 임상연재를 기고하는 등 국내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임상교육에 힘쓰고 있다.


IBS 임플란트 왕제원 대표 일문일답


​▲ 왕제원 대표님이 IBS 임플란트를 운영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지요

​치과의사로서 임플란트 시술을 22년간 해오면서 제품의 문제와 더불어 수술방법의 문제를 느끼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수술 방법에 있어서 고려되지 않았던 생역학적 개념과 해부학적 구조물을 이용하는 개념을 도입해 더욱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방법의 수술 시스템을 스스로 만들고, 또 나아가 수술시스템만 바꿔서는 해결되지 않는 제품의 문제까지 해결하고자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결국 현재는 이러한 모든 문제점을 해결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 IBS 임플란트의 차별화된 경쟁력에 말씀 해주시지요

​IBS 임플란트 제품은 전부 특허화돼 있으며 기존의 시스템과는 다른 개념으로 임플란트 치료에 접근하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며 특허로 인한 독점성을 갖습니다. 현재 모든 제품이 국내 특허등록이 되어있고 해외 각국에서도 출원중인 상태입니다.

​또한 유저들이 사용하면서 충분히 제품의 차별성과 편의성 등을 느끼고 있고 임상적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향후 이러한 부분들이 교육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 굉장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는 직판조직이 갖춰져 있고 중국에는 우리 직원이 직접 상주하며 중국시장을 현지에서 개척하고 있고 다른 나라에서는 각 지역에서 딜러를 구해 그 지역 현실에 맞는 영업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 IBS 임플란트의 글로벌 진출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시지요

​중국에는 중국 사업부가 별도로 구성돼 과장급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의 시장상황과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그에 따른 정책을 세우고 성과를 내기위한 노력으로 올해 나온 중국 인허가와 함께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 현지의 치과의사들은 임플란트 분야에 있어 많은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기회로 삼아 다른 시스템은 사용할 수 없도록 IBS의 차별화된 시스템을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교육 중심의 정책은 타 국가에도 적용이 되는데 유럽, 미국은 우리나라 임플란트 시술의 레벨을 낮게 보기 때문에 오히려 그 지역의 유능한 의사와 교수에게 우리 시스템을 교육해 그 사람들이 자국 내에서 우리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또 나아가 또 다른 임상가를 직접 교육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글로벌화 하고자 교육에 가장 많은 힘을 쏟고 있습니다.

​▲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요

​임상적 부분에 대해 우리나라의 교육기관들이 많이 참여해 다양한 결과를 도출시키고 발전시하는 계기가 마련이 됐으면 합니다. 데이터 등이 만들어 질 때 정부나 교육기관에서 협력과 지원이 된다면 좀 더 빠른 시일 내에 우리 시스템을 알릴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임플란트 분야의 수준은 술자의 수준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임플란트 개념의 유례가 서양이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이 세계 임플란트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교적 비주류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제품에 대해서는 무조건 논문 또는 임상결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독일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논문 자체를 부정하며 독일 내에서 나오는 논문만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의 의료기기 회사들이 외국의 대학과 직접 접촉해 임상데이터를 만드는 것은 굉장한 시간과 비용이 들고 바로 이것이 가장 커다란 장벽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정부기관에서 나서 외국 대학과 연결을 시켜주고 지원해주는 정책이 있다면 글로벌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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