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뉴욕 브로드웨이1 [KJY 만난 사람들] 12월,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한국의 역사를 알린 27명의 배우를 기억하다 저는 사업가가 아닙니다. 하지만 극단을 이끌어 가려면 운영도 필요하고 누군가 앞장서서 해야 하는 일이 있으니까요. 제가 그 자리를 맡는 겁니다. 사실 손해도 많이 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인데도 고집스럽게 하려고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본질적인 것 예술적인 것을 추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꽃신’과 함께 뉴욕 브로드웨이로 나간 배우공장 최희석 대표의 말이다. 꽃신은 1939년 일제강점기 시절, 고난과 역경 속 살아가는 두 남녀의 사랑과 시대적 배경을 담은 작품이다. 힘든 생활 속 사랑을 이어가는 춘식과 미희가 일본 순사들의 폭력과 갈취로 인해 위기를 맞고 극 중에서 춘식은 다친 미희를 위해 일본 순사의 길로 접어들게 되며 변질돼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만족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서 온다“ .. 2021. 12.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