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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리포트

클라우스, 병원·의료기관 환경 개선 위한 에어컨·공조 세척 서비스 도입 #콜라보뉴스(Collabo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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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병원 5단계 에어컨 고온 스팀 멸균세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클라우스)

병원과 의료기관의 공기질 개선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가 도입됐다. (주)클라우스홀딩스(대표 김봉기)는 (주)클라우스로보틱스(대표 신용석), (주)클라우스오투(대표 송창재)와 함께 병원·의료기관·요양병원 시설 내 에어컨 및 공조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 고온 스팀·UV 살균 세척 서비스를 공동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에서 클라우스홀딩스는 사업 마케팅을 담당하며, 클라우스로보틱스는 에어컨·공조 로봇장비 기술 개발 및 생산을, 클라우스오투는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세척 서비스 운영을 맡는다.

에어컨과 공조 덕트 내부에는 대장균, 레지오넬라균, 살모넬라균 등 다양한 유해 세균이 서식할 수 있으며, 이는 폐혈증, 장염, 급성호흡기 감염, 식중독 등의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또한, 공조 시스템이 오염된 물방울과 먼지를 흡입한 후 이를 다시 배출하면서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퍼질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개별적인 청소와 멸균 작업이 쉽지 않아 공조 시스템은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환자와 의료진이 많은 병원·요양병원의 경우, 공조 설비의 체계적인 세척과 멸균 작업이 각종 감염 예방을 위해 필수적이다.

 
▲ 제품 사진 (사진제공=클라우스)

클라우스는 2018년 국내 및 세계 최초로 특허를 받은 에어컨 멸균 세척 로봇을 개발하여 공조 시스템 세척에 적용하고 있다. 이 로봇은 ▲정밀 스캔 ▲세제 분사 ▲고온 스팀 ▲고압 세척 ▲에어건조의 5단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해 공조 설비 내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또한, 세척 전·후의 공기질 측정 리포트를 제공하여 세척 결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극대화하고 있다.

최근 클라우스는 에어컨 UV 살균 세척 기능을 포함한 고온 스팀·UV 멸균 세척 로봇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해당 장비는 국내 최초로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99.99% 멸균 세척 인증 시험 성적을 획득했다.

한편, 클라우스는 병원·의료기관뿐만 아니라 미군 캠프험프리스 기지 내 쇼핑센터와 체육관 등의 공조 덕트 멸균 세척을 진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의료시설 내 공기질 관리는 환자와 의료진의 건강을 보호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클라우스는 이를 위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병원·의료기관 전문 공조 세척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스, 병원·의료기관 환경 개선 위한 에어컨·공조 세척 서비스 도입

▲ A병원 5단계 에어컨 고온 스팀 멸균세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클라우스)[콜라보뉴스 김지현 기자] 병원과 의료기관의 공기질 개선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가 도입됐다. (주)클라우스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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