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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리포트

KT&G, 지속가능경영 강화… ESG 리포트 통해 투명성 제고 #콜라보뉴스(Collabo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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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 KT&G

KT&G가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담은 ‘2023 KT&G Report’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기업의 주요 지속가능경영 이슈, 활동,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KT&G는 지속가능성 관련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권고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보고서에 반영했다. 특히,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을 준수하며,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지표를 적용했다. 또한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TNFD(자연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 기준도 추가적으로 고려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지배구조, 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 및 목표 관리 내용을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기준에 따라 공개했다. 이를 통해 KT&G는 지속가능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ESG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KT&G의 자회사인 KGC인삼공사는 2045년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지속가능한 인삼 경작 방식(SGP, Sustainable Ginseng Program)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삼 재배 과정에서 토양 건강을 유지하고 생물다양성을 보호하는 한편,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재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3년에는 강원 지역의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약 793톤의 영농자재를 수거해 재활용을 완료했다. 2024년부터는 계약 경작인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확대해 SGP 정착을 더욱 앞당길 계획이다.

KT&G는 사회적 공정성과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책임 있는 원재료(인삼) 조달과 파트너(계약 농가)와의 동반 성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교육을 통한 인적 자원 관리와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SGP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2023년에는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SGP 도입 배경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경작인을 대상으로 표준 인삼 경작 방법을 안내했다. 2024년부터는 전국 사업소 담당 직원과 계약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컨설팅을 지속 확대해 2030년까지 전체 농가에 SGP를 도입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주요 이슈와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T&G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중심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준에 부합하는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KT&G, 지속가능경영 강화… ESG 리포트 통해 투명성 제고

▲ 로고 (이미지출처=KT&G)[콜라보뉴스 김지현 기자]KT&G가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담은 ‘2023 KT&G Report’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기업의 주요 지속가능경영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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