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Y 만난 사람들] 지역 원천 문화 발굴의 중요성, 성북동을 만나다 [인터뷰모음집]
성북동은 조선시대와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역사 문화자원의 보고로 표현되며 지난 2013년 11월 역사 문화지구로 지정됐다. 조지훈, 이태준, 박태원, 염상섭, 김광섭, 장승업, 김용준, 김환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의 교류와 창작활동의 장이었으며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인 한양도성의 출발점으로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훈민정음 해례본을 비롯해 고려청자, 혜원 신윤복의 풍속도 등 국보 12점, 보물 10점을 소장한 간송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김영배 전 성북구청장에게 성북동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성북동은 역사 문화자원의 보고다 성북동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각국 정상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의 정취를 보여줄 수 있는 한국가구박물관, 시인 백석과 자야 김영한의 러브스토리와 법정 스님의 무소유 정신이 깃든 길상사..
2021.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