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더 메종’이 코엑스에서 개막, 프리미엄 리빙 트렌드와 공간 디자인 아이디어를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 친환경 소재 등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5월 9일 오후 1시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젊은 관람객부터 업계 관계자, 가족 단위 방문객들까지 다양한 층이 눈에 띄었다. 이들은 하나같이 무언가를 기록하고, 질문하고, 눈을 반짝이며 전시장 안을 누볐다.
‘2025 더 메종(The Maison)’은 단순한 인테리어 전시를 넘어, 삶의 방식과 공간을 디자인하는 새로운 시선을 제안하는 자리다. 올해 전시는 “더 나은 공간, 더 나은 삶”을 키워드로,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오피스, 상업공간 등 다양한 공간 유형을 아우른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들의 부스다. 아늑한 조명 아래 세팅된 리빙룸, 자연 친화적 소재로 만든 욕실용품은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했다.
오그리 제품은 폐기 후에도 자연에 부담을 주지 않는 친환경 소재를 채택해 지속 가능한 삶을 실현하고자 한다. 특히 숯이 함유된 발포세라믹은 습기 조절과 항균 효과에 탁월해, 사계절 내내 습기가 많은 욕실 환경에서 물때나 곰팡이 발생을 90% 이상 억제

한 부스에서는 수제 가구 브랜드 관계자가 “단순히 예쁜 가구를 넘어, 지속 가능성과 장기적 안목을 담아야 진짜 프리미엄”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많은 브랜드들이 친환경 소재, 제로 웨이스트 가구, 리사이클 패브릭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2025 더 메종'은 단순히 예쁜 공간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각자의 삶을 담아내는 방식에 따라 공간은 전혀 다른 얼굴을 갖게 된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집이라는 공간을 넘어, 오피스와 상업 공간, 힐링과 휴식의 공간까지 다양한 공간에 대한 철학이 이번 전시를 통해 현실로 구현됐다.
디자인, 기술, 지속 가능성이 어우러진 공간의 미래를 고민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공간을 다시 바라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전시는 분명 새로운 영감과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해 줄 것이다.

그중에서도 로스킨 가죽의 제품들은 천연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동물성 가죽의 질감과 내구성을 유지하면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한다.
특히, 로스킨 가죽은 동물 가죽을 대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난염·방염 처리, 오염 방지, 완벽한 방수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기능적 면에서도 뛰어나다.

‘더 메종’은 단순한 가구나 소품을 넘어, 우리의 삶을 담는 공간 자체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전시다.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전시는 분명 실질적인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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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프리미엄 리빙과 공간 아이디어의 향연, ‘2025 더 메종’ 코엑스 개최
▲2025 더 메종 코엑스의 일부 전경을 담아보았다. (사진=임민혁 기자)5월 9일 오후 1시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젊은 관람객부터 업계 관계자, 가족 단위 방문객들까지 다양한 층이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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